감독 : 웨이 더솅
출연 : 마지상, 비비안 수
드라마, 전쟁 132분 대만
일제시대의 대만 시그마족은 문화와 신앙을 잃어가고 있었다.
남자는 반드시 나무를 옮기는 일을 해야하며, 다시는 산에서 사냥을 하지도 못하게 했고, 여자는 일본군인과 그의 집안의 시중을 들게 했으며, 색있는 옷을 만들지도 못하게 했다.
가장 중요한 건 그들은 얼굴에 문신을 못하게 했으며, [시그마 발레]인 전통신앙을 못 이어가게 만듦으로서 진정한 사람으로 거듭나는것을 막았다. 용감무쌍한 시그마족 두목은 삼십년간 억압된 시그마족을 보는 고통이 이루말할 수 없었다.
1930년 가을 강제노역이 극에 다달았다. 소수원주민은 체력을 아껴두며 목재일을 했는데 이를 발견한 일본 경찰은 엄청난 채찍질을 하여 그들을 만신창의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원주민들의 반발심은 커져만 갔다. 그리고 그들은 반격을 시작한다.
" 일본인이 삼림의 나무보다 빽빽하며, 시내의 돌보다도 많다. 그러나 우리의 싸우고자함은 여전히 확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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